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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쿠폰 전문기업 즐거운은 자사의 서비스인 '오피스콘'(모바일쿠폰 발송 서비스)이 지난해 랭키닷컴 비즈쿠폰 이용자 수 1위 서비스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랭키닷컴의 순위는 6만여 명의 패널을 통해 시간당 순 방문자 수를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다.

 

즐거운 관계자는 "오피스콘은 2018년 론칭한 이후 2년 만에 서비스를 완전히 리뉴얼했고, 기업용 서비스 모바일 페이지도 제공했다"며 "국내 최초 이메일 쿠폰 발송 기능을 구현하는 등 모바일쿠폰 서비스 진화에 앞장서 온 것이 이용자들의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피스콘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배달쿠폰 수요를 예측하고 상품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상품 구성 및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즐거운의 다른 서비스인 일상카페(소셜 기반 선물하기 앱 서비스)도 커피값 인상에 따른 할인 쿠폰 수요 증가로 유튜버들 사이에서 재테크앱으로 화제가 되면서 서비스 이용자가 크게 증가했다.

 

임관웅 즐거운 대표는 "모바일쿠폰 전문기업으로 10년 넘게 쌓아온 내공이 자사 서비스를 통해 빛을 발하고 있다"며 "2022년에도 기술과 예산을 집중 투입해 서비스의 성장을 더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대표는 "통합쿠폰(스마일기프트), 지역화폐몰에 입점해 있는 지역한정 쿠폰 등 다양한 모델의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