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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1일 이틀간 스마일기프트과 그립이 라이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스마일기프트>

 

모바일 쿠폰 전문 기업 ‘즐거운’의 스마일기프트가 브랜드 제휴처 101곳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매출액이 300% 이상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일기프트는 다양한 브랜드 매장에서 한 장의 통합 쿠폰으로 자유롭게 결제하고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이다.

올해 초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등 신규 입점을 시작으로 빕스, 컴포즈커피, 청년다방까지 제휴처로 입점하면서 국내 최다 사용처를 보유하게 됐다.

스마일기프트 관계자는 “△카페 △베이커리 △외식 △패밀리 레스토랑 △치킨·피자·버거 △분식·죽·도시락 등 8개 카테고리에서 선점효과와 브랜드 혜택을 통해 매장의 매출 증가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미입점 브랜드들이 관심을 보이고 제휴를 요청하고 있어 제휴처를 올해 200여개까지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마일기프트는 브랜드에 적합한 온·오프라인 모바일 쿠폰 서비스 및 차별화된 상품을 통해 브랜드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이룬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유튜브 채널 ‘네고왕’을 통해 준비한 쿠폰 수량을 완판했고, 30~31일 그립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시 한 번 다양한 혜택의 상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임관웅 즐거운 대표는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고 선물하기 좋은 모바일 쿠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다양한 카테고리 내 제휴처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외식·카페 등 일상생활의 대중적인 서비스 쿠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케팅 역량과 브랜드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홍주 기자 hongju@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