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리오·디즈니 등 유명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소품과 문구 제품을 판매해 어린이부터 20·30대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아트박스의 모바일 상품권이 출시됐다.

 

24일 모바일 상품권 전문기업 주식회사 ‘즐거운’이 국내 최대 팬시용품 전문 기업 아트박스와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를 제휴했다고 밝혔다. ‘아트박스 모바일 상품권’은 아트박스 전국 직영매장(일부매장 제외)에서 사용 가능하며 잔액관리가 가능한 금액권(1·2·3·5만원) 4종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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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의 서비스 채널인 ‘일상카페’ 와 ‘오피스콘’을 비롯해 OK캐쉬백, 이지웰페이, 베네피아페이 등 주요 페이서비스 채널에서 판매 예정이다.

팬시용품 전문 기업 아트박스는 1984년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170여개 직영매장과 디자인 쇼핑몰 POOM을 운영 중이다. 문구, 완구, 생활용품 및 캐릭터 용품과 디자인소품 등 높은 퀄리티의 다양한 상품들을 취급하고 있다.

즐거운의 B2C 판매 채널인 일상카페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처럼 모바일상품권을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11월 20일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170만건을 돌파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률 542%를 기록하고 있다.

 

임관웅 즐거운 대표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아트박스가 모바일 쿠폰 서비스를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 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에서 적극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재원 기자  himiso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