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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쿠폰 업체 즐거운(대표 임관웅)의 통합 쿠폰 브랜드 스마일기프트가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VIPS)’와 신규 제휴, 모바일 쿠폰 사용처를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빕스는 최근 프리미엄 매장으로 리뉴얼하며 고품격 다이닝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국내 대표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즐거운은 국내 모바일 쿠폰 시장의 선두 주자다. 이마트, 롯데시네마, 올리브영, 배달의민족 등 다양한 제휴사들의 상품권을 스마일기프트 브랜드로 발행하고 있다. 즐거운이 발행하는 쿠폰은 액면가가 존재하는 모바일 전자 상품권으로, 100여개에 달하는 폭넓은 사용처를 확보하며 최근 3년새 300% 이상 성장했다.

스마일기프트는 지마켓과 티몬 등 e커머스를 통해 액면가 대비 큰 폭의 할인 판매를 진행, 알뜰족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고물가 시대에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스마일기프트는 제휴 브랜드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쿠폰 액면가 내에서 사용하고 싶은 만큼 결제하고 남은 잔액 역시 다음에 사용할 수 있다. 환불도 자유롭다. 유효기간 만료시 90%, 만료 전 100%를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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